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좀비2

브리지 홀로우의 저주, 할로윈데이 맞춤 영화 핼러윈을 노리고 나온 영화 다들 아시다시피 대략 보름 후 10월 31일이 되면 거의 전 세계가 호박을 파내어 그 속을 밝히는 축제를 여는데 이를 핼러윈이라고 합니다. 주로 영미권에서 행하는 행사이지만 가장 유력한 설로는 고대 켈트족이 죽음 와 유령을 기리는 축제에서 기원하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hollow라는 뜻 자체가 saint라는 의미를 가지는데 기독교를 포함한 몇몇 종교에서는 성인을 기리는 날로 여겨지며 성스러움과 죽음은 양립할 수 없는 부분이 있기에 반감을 가지는 종교도 있다고 합니다. 흔히 잭 오 랜턴이라고 하는 호박을 상징적으로 여기는 축제일인데, 아일랜드와 스코틀랜드의 경우 순무로 시작했으나 미국으로 넘어가면서 호박으로 대체했다고 합니다. 다른 나라의 기념일이지만 대중적으로 많은 국.. 2022. 10. 17.
둠스데이 - 지구 최후의 날, 망해버린 후속작 왜 모히칸인가? 오늘 리뷰 할 영화는 둠스데이 - 지구 최후의 날입니다. 특이한 점이 있다면 다른 바이러스 아포칼립스 장르의 영화와 다른 점이 있습니다. 대부분 바이러스가 퍼지고 좀비와 같은 존재들에 의해 많은 이들이 죽게 되는 모습이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둠스데이의 경우 그런 좀비들에 의한 위기는 묘사되지 않습니다. 오로지 생존한 인간과 그 무리에서의 권력만이 다뤄질 뿐입니다. 9m 높이의 거대한 장벽을 영국 북부 주변에 설치하여 내부와 외부를 철저히 막아섭니다. 그 와중에 생존자들은 무리를 이루게 됩니다. 이들의 특징은 매드 맥스를 연상시키는 모히칸 스타일입니다. 후반부에 나오는 차량 추격 장면을 보면 대놓고 매드 맥스를 표방했다고 보입니다. 그런 모히칸들을 상대하며 과연 싱클레어는 어떻게 살아남을까.. 2022. 10. 4.
반응형